【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】 일상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을 두고 살아가려는 ‘미니멀라이프’가 생활 깊숙이 자리 잡아 가고 있는 요즘, 세탁기 등 가전시장은 대용량으로 ‘맥시멀’을 어필하고 있다.국내 가전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24kg까지 빨랫감으로 처리할 수 있는 가정용 세탁기를 시장에 내놓았다. 많은 양 또는 부피가 큰 빨랫감을 한 번에 세탁하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했다는 이번 신제품은 용량은 최대로 늘리면서 외관의 크기는 기존 21kg대 제품과 동일하게